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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 지는 자작시 한편 1.243.98.248
장화연 2018-05-09 08:59:49 435

                                 엄마의 자리                                                     


                                                            장화연



엄마의 자리는


살아생전


자식수 만큼 매를맞고



자식들이 커간후


어린애가 되어가며


그래도 한사코


엄마의 누더기 자리에서 환하다



엄마는 세상을 지탱하는 위대한 힘


오늘도 변함없이


자식들과 함께가는


아름다운 자리



어찌하여 엄마의 자리가


주어도 주어도


주는것만으로 만족한지


하느님도 부처님도 모른다


오로지 엄마라는


젖 무덤만 안다



이몸을 낳으시고 나를 희생해가며 길러주신 가업는 그 은혜


내가 멀리 있다가도 돌아오게 하는 어머니 품 


엄마/ 불러봅니다 



김포 노인 복지관 문예 창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