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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 전등사, 백중 회향 “조상 천도하고 깨달음의 길로” - 현대불교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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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9-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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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묘허 스님 초청 회향 법회
8월 30일, 6재에 대중 승보공양도

강화 전등사는 9월 6일 무설법 법당에서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허 스님 초청 백중 회향법회를 봉행했다.강화 전등사는 9월 6일 무설법 법당에서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허 스님 초청 백중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가 9월 6일 무설법 법당에서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허 스님(단양 방곡사 회주) 초청 백중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전등사는 지난 7월 20일 ‘조상은 천도하고 우리는 깨달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백중 기도에 입재해 조실 세연 스님, 주지 여암 스님, 교육관장 향엄 스님의 법문 등으로 백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법석을 열어왔다. 특히 6재인 8월 30일에는 어린이법회 가족과 신도들이 대중 스님에게 공양물을 올리는 승보공양를 개최하는 등 특색 있고 의미 있는 백중 법회를 기획했다.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 스님.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 스님.

회향법회 법사로 나선 묘허 스님은 “수행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마음을 닦아 참나를 찾는 것”이라며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과 같은 집착을 내려놓고 업과 인연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망부모와 인연 있는 영가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참된 나를 찾고, 업과 인연을 바르게 이해하고, 지혜와 자비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묘허 스님은 1957년 상주 남장사에서 한산화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보광선원 수선안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3안거를 성만한 수좌다.

이날 법회는 108배, 광명진언, 칠정례, 묘허 스님 법문, 음성공양, 시식, 봉송 및 도량요잡 순으로 진행됐다.

축원을 올리는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축원을 올리는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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