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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 전등사,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아시아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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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등사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7-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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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제21회 이주민 문화축제

불교문화 체험·의료봉사·공연 등


강화 전등사가 6월 7일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21회 이주민 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개최했다. 

강화 전등사가 6월 7일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21회 이주민 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개최했다. 


강화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등사는 6월 7일 제21회 이주민 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각자의 문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다양한 나라의 이주민과 지역주민, 불자들이 전통문화 체험, 의료봉사, 음식 나눔, 문화공연 등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


각국의 참가자들이 체험 부스에서 연꽃 머리띠를 만들고 있다.

각국의 참가자들이 체험 부스에서 연꽃 머리띠를 만들고 있다.

이주민들이 한국전통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
이주민들이 한국전통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준비한 각 나라 전통놀이 및 전통 악기 체험을 비롯해 한국전통의상 체험, 자개 부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불교문화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국제포교사회는 템플스테이 소개와 함께 단주 만들기, 연꽃 머리띠 만들기, 지화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불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진료 부스에서 참여자들이 무료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진료 부스에서 참여자들이 무료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방·양방 진료와 경찰병원 진료 부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재희 사랑의 약손 봉사단은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쉼의 시간을 선사했다.

각 나라별 음식 나눔과 판매 부스도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재한줌머인연대는 방글라데시 전통 간식을, 베트남 사찰 안산 연화사는 베트남 음식을 판매했다. 재한베트남사찰은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네팔 동두천 용수사는 네팔 전통간식을, 안산 스리랑카 마하매우나워 사원은 무료 아이스크림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눴다.

이날 전등사는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뷔페 형식의 점심 공양을 마련했다. 

이날 각 나라의 전통음악과 춤,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각 나라의 전통음악과 춤,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오후부터는 14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각 나라의 전통음악과 춤,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이주민 문화축제는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등사는 이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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